최근 기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나도 처음에 돌돌 콩이라는 유투버를 통해 이 미라클 모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 책을 읽고 올해 1/4 일부터 실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책이 쉽게 써져있고 실천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히 기술을 해놓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이번 글에는 내가 한 달 동안 어떤 식으로 미라클을 모닝을 실천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자 한다.
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은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업을 하기전에
즉 아침시간을 잘 활용해서 생산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책 저자는 대부분의 부자들은 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었고 본인도 이 방법을 실천한 전과 후의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해야 할 일 / 루틴을 총 6가지로 정해 놓고 있고 이는 아래와 같다.
Silence
명상, 아침에 일어나서 5분이라도 명상을 하면서 마음가짐을 다 잡는다.
Affirmation
확언, 확언의 말들을 적어두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리 내서 읽는다. 필자의 경우 하고 싶은 거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정말 구체적으로 적어두었다. 구체적으로 되는 것은 원하는 바가 되기까지의 과정까지 상세하게 적는 것이다.
Visualization
이건 좀 애매모호한 미라클 모닝 루틴 중에 하나인데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정말 사고 싶은 집이 있는데 바라는 집의 사진이나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들을 사진으로 출력해서 벽에 붙이고 매일 보면서 이런 집에 살자라는 마음 가짐을 가진다. (너무 바보 같아 보이는 데 실제로 해보면 매일매일 희망찬 기분이 든다)
Exercise
운동은 아침에 격하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특히나 코로나라 나가서 조깅도 하기 힘들다. 그래서 유튜브로 아침 스트레칭이나 골반 교정 영상 같은걸 보면서 아침을 시작한다.
Reading
독서 같은 경우 나는 주로 아침에 하지는 않고 자기 직전에 한다. (그래야 잠이 바로 오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하려고 하지 말고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보자
Scribing
스크라이빙은 일기 쓰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아침에 일기를 쓰는 게 이상할 수도 있는데 나 같은 경우 그날 느낀 기분이나 갑자기 생각난 해야 할일 같은 것을 적는다.
Plan
그날 해야할 일들 리스트를 간략하게 적고 최대한 하루 안에 실천하려고 노력해본다. 주로 공부계획이나 그날 처리해야 할 업무 같은 걸 간략하게 적는다.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솔직히 강제성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실천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강제성을 주자 였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챌린져스라는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아래 글은 챌린져스 어플에 대한 소개이다.
[Build Good Habit/Challenge] - 챌린져스 : 1월 후기 /습관 정착시키는 App / Challengers Application
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점점 습관이 정착되고 특히 기록이 되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성취욕을 갖게 되었다.
또한 엑셀 파일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그날 7가지 루틴을 했는지 여부를 표시해 보았다.
*미라클 모닝 체크리스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이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굉장히 만족하며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고 1월 후기에 대해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기술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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